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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햄스 ≪아시아미술≫경매 거래총액 경매 전 예상가의 약 다섯 배인 47만 유로에 달해 본햄스 ≪아시아미술≫ 경매 거래총액 경매 전 예상가의 약 다섯 배인 47만 유로에 달해(邦瀚斯 「亚洲艺术」 拍卖总成交额高达 470,000澳元 为拍前总估价逾五倍) 15월 13일, 본햄스 ≪아시아미술 및 브리즈번 신부 Peter Grice 소장 아시아미술≫경매가 원만히 마무리되며 거래총액 47만 유로(한화 약 6억 2,481만 원)를 달성했다. 이는 경매 전 예상가의 약 다섯 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이번 경매는 73점의 아시아미술품을 경매에 부쳤고, 전세계 약 20여국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매품에는 다수의 옥기, 중국은기, 도자기와 경매장에는 처음으로 등장한 Peter Grice 신부의 소장품이 포함되었다. 유럽 본햄스 총감독 Merryn Schriever는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혔다: “이번 경매는 폐문..
홍콩소더비 《아취동방(趣雅东方)》 경매 거래총액 33.79백만 홍콩달러에 달해 홍콩소더비 《아취동방(趣雅东方)》 경매 거래총액 33.79백만 홍콩달러에 달해 (香港蘇富比「趣雅东方」拍卖总成交额达 3379万港元) 1 홍콩소더비는 지난주 금요일(2020년 5월 22일) 개최한 《아취동방(趣雅东方)》 경매에서 거래총액 33,788,250홍콩달러(한화 약 54억 477만 원), 낙찰률 87%를 달성했다. 이는 경매 전 예상가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결과이다. 최고가에 거래된 작품은 (그림1)로 예상 낙찰가보다 약 다섯 배 높은 4,375,000홍콩달러(한화 약 6억 9,983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들이 경매에 부친 작품은 총 237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중국 및 아시아 각 지역의 예술적 원류와 그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경매를 통해 두 명의 예술가가 경매 거래 최고가..
역사상 첫 ‘흑인 미술' 옥션하우스의 등장 역사상 첫 '흑인 미술' 옥션하우스의 등장 1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미술가의 작품만을 거래하는 옥션하우스가 신설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자리한 이 흑인 미술 옥션하우스는 5월 16일 토요일, 19세기부터 21세기 흑인 작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는 첫 경매를 실시한다. 이 경매는 주로 미국 내 유명한 흑인 미술가들의 작품을 다룰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내 첫 흑인 미술 전문 옥션하우스의 설립자인 톰 페그(Thom Pegg)는 세인트 루이스에 위치한 타일러 파인 아트 갤러리(Tyler Fine Art Gallery)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껏 미술계에서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미술사의 한 부분인 흑인 미술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다. 그는 “오직 아프리..
유럽연합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여파의 재생 기금으로 책정된 75억 유로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힌 유럽의 미술기관들 유럽연합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여파의 재생 기금으로 책정된 75억 유로가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힌 유럽의 미술기관들 1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5월 27일, 유럽연합 소속 27개국이 코로바 바이러스의 여파로 겪게 된 어려움을 돕기 위해 향후 7개년 계획의 자금에 추가적으로 75억 유로(한화 약 10조 2,008억 2,500만 원)를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문화영역의 대표자들은 이 자금이 예술 문화 및 창작영역이 현재 마주한 위기상황에 현실적인 지원 방책으로 기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였다. 이들은 지원이 문화영역까지 미칠 수 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금액을 책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지원금은 유럽연합의 새로운 경제부흥 정책인 “유럽연합의 새로운 세대(Next Generation EU)”의..
동시대 미술품 판매 부문에 아프리카 조각상을 내놓은 소더비 동시대 미술품 판매 부문에 아프리카 조각상을 내놓은 소더비 1주요 옥션하우스들이 이번 여름 경매에서 주목할 만한 미술품 목록을 공개하고 있다. 소더비에서는 다음 달 열릴 이브닝 세일 출품작 중 하나가 21세기는 커녕 20세기 보다도 오래된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9일로 예정된 이 경매에서 소더비는 전후 미술의 거장인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리처드 디에벤콘(Richard Diebenkorn)의 작품과 함께 19세기 ‘팡-벳시(Fang-Betsi)' 성유물함을 공개한다. 뉴욕의 유명한 아프리카 미술, 20세기 미술 수집상인 시드니, 버니스 클라이먼(Sidney and Bernice Clyman) 컬렉션 중 하나인 이 조각은 2.5백만 달러─4백만 달러(한화 약 30억 750만 원─48..
7월 20세기 미술품 경매를 준비하는 크리스티 7월 20세기 미술품 경매를 준비하는 크리스티 1크리스티가 7월 10일 개최될 온라인 경매를 통해 전세계적 유행병 발발 이전의 미술품 경매의 ‘드라마'가 조금이나마 재현되길 바라고 있다. ≪원: 20세기의 글로벌 세일(ONE: A Global Sale of the 20th Century)≫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경매에서는 홍콩, 파리와 런던, 그리고 뉴욕 네 도시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인상파, 근현대미술품이 연달아 소개되는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 것이다. 크리스티 측은 이번 온라인 생중계 경매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병 이래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높은 가격대의 작품의 보다 활발한 경매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크리스티는 각 도시의 현 상황이 허가하는 한에서 경매 이전에 작품을 먼저 ..
2020년 6월 미술품경매시장 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6월 중 총 24회의 경매(오프라인 4회, 온라인 20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119억 원(11,993,581천 원)이었다. (, 참조)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단위: 천 원/ 점) 2019년 6월 ~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단위: 천 원/ 점) ○ 2020년 6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전월대비(오프라인 2회, 온라인 14회) 경매가 많이 개최되며 32.73% 증가한 규모이나, 전년동기(오프라인 4회, 온라인 13회)와 비교하면 22.06% 감소한 규모로 올해의 감소추세가 당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6월은 이우환이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중 3자리를 차지하였다..
거래액 13.369백만 위엔! 차이나가디언 제16회 온라인 경매 원만히 마무리 거래액 13.369백만 위엔! 차이나가디언 제16회 온라인 경매 원만히 마무리 (成交1336.9万元!中国嘉德第16期网络拍卖会圆满结拍) 14월 22일 저녁, E-BIDDING 차이나가디언 제16회 온라인 경매가 마무리되었다. 거래액은 천만 위엔을 넘어 13.369백만 위엔(한화 약 23억 2,046만 원)에 달했으며 낙찰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온라인 경매는 차이나가디언의 일관된 정책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고품질 작품을 다수 출품하여 중국서화, 컨템포러리미술, 도자기와 골동 완상물, 가구 공예품, 서신과 사본, 농구계 스타 친필 서명 소장품, 보석과 비취, 마오타이주(茅台酒) 등 8개 부문 장르에서 14개의 주제 경매를 열어 500여 점의 작품을 경매에 부쳤다. 차이나가디언은 여러 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