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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미술시장

150백만 달러 논란의 중심에 다시 선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150백만 달러 논란의 중심에 다시 선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1의 소유자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로버트 인디아나의 사망 바로 전 날, 모건 아트 파운데이션(Morgan Art Foundation)이 작가의 작품들을 두고 제기해 지금까지 이어져 온 뜨거운 법정공방의 중심에 있다. 최근 이 사건의 피고이자 뉴욕 소재 출판사인 아메리칸 이미지 아트(American Image Art)의 설립자인 마이클 맥켄지(Michael McKenzie)는 모건 사에 대해 “역사상 최악의 미술 사기 중 하나(one of the most massive art frauds in history)"를 벌였다는 혐의로 맞소송을 시작했다. 4월 23일, 맥켄지가 사건의 담당 판사에게 보낸 편지에는 가 1964년 처음 공공장소에..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는 서울의 미술시장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는 서울의 미술시장 1리만머핀 갤러리(Lehmann Maupin) 서울 지점의 빌리 차일디쉬(Billy Childish)의 회화 전시 오프닝에서 서울의 한 컬렉터인 패션 림(Passion Lim)은 “완전히 예전 같다고 할 순 없지만,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시작점에 왔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에 온 관객들의 반 이상이 마스크를 하고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이 날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 이전 여느 갤러리의 오프닝 모습과 닮아 있었다. 한국의 미술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전으로 조금씩 돌아가는 모습은 거의 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이다. 아직 전 세계 많은 나라의 갤러리, 미술관 및 박물관들이 문을 걸어 잠그고 언제 다시 개장할 수 있을지 막막해하는 중이다. 그리고 ..
크리스티의 온라인 경매에 100여 점이 넘는 저가 미술품을 내놓은 찰스 사치(Charles Saachi) 크리스티의 온라인 경매에 100여 점이 넘는 저가 미술품을 내놓은 찰스 사치(Charles Saachi) 1찰스 사치(Charles Saatchi)가 오는 5월,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컬렉션 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 약 백 여 점을 크리스티의 온라인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직접 고른 것들: 사치 갤러리가 고른 백 명의 작가들(Handpicked: 100 Artists Selected by the Saatchi Gallery)”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경매는 사치 갤러리가 소장품 판매를 위해 개최하는 네 번째 공개경매이며, 완전히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의 추정가는 약 1,000파운드에서 15,000파운드 사이로, 경매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
온라인을 통해 6.4백만 달러의 작품을 판매하며 신기록을 세운 소더비의 ‘컨템포러리 큐레이티드(Contemporary Curated)' 부문 온라인을 통해 6.4백만 달러의 작품을 판매하며 신기록을 세운 소더비의 '컨템포러리 큐레이티드(Contemporary Curated)' 부문 1소더비는 지난 4월 21일, 런던 “컨템포러리 큐레이티드(Contemporary Curated)” 경매에서, 지난 11월 뉴욕에서 열린 해당 부문 경매 수입인 5.9백만 달러(한화 약 72억 6,290만 원)를 훌쩍 넘은 6.4백만 달러(한화 약 78억 7,840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해당 부문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현 위기상황에서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전환된 이번 경매는 또한 소더비가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경매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지난 3월에 열린 디자인 경매로, 약 4백만 달러(한화 약 49억 2,400만 원)를 조..
현장 경매를 미루고 온라인으로 향하는 옥션사들 현장 경매를 미루고 온라인으로 향하는 옥션사들 1오는 5월 13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소더비의 뉴욕 경매에 출품될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1981)였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60백만 달러(한화 약 730억 2,000만 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코비드-19의 확산에 따라 5월 현장 경매 진행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소더비 측이 향후 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경매 전환, 크리스티나 필립스 경매와 같이 6월로 연기, 올해 5월 뉴욕 경매 전체 취소 등의 다양한 추측이 떠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비드-19와 전 세계적 이동제한 및 금지 조치가 향후 미술품 시장의 외관 전체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소더비의 순수미술 분야의..
코로나19로 휴관 중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코로나19로 휴관 중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1지난 3월24일, 암스테르담에서부터 남동쪽으로 20키로미터 떨어진 라렌 지방의 작은 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초기 작품이 도난 당했다. 이 날은 고흐의 탄생 167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미술관의 관장인 얀 루돌프 데 로름(Jan Rudolph de Lorm)은 뉴욕타임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매우 화가 나고 슬프다"고 말하며 “특히 지금과 같이 인류에 어두움이 드리운 시기에 예술이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영감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며 코비드-19로 인한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벌어진 도난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술관에 설치된 경보가 울리고 경찰들이 미술관에 도착한 것은 이날 새벽 3시 15분경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예술가 지원 해시태그 #ArtistsSupportPledge 운동으로 일주일 만에 9백만 파운드 수입 예술가 지원 해시태그 #ArtistsSupportPledge 운동으로 일주일 만에 9백만 파운드 수입 1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상황에서 위험에 빠진 이들을 도우려는 연대의 움직임이 계속해 발견되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이번 주, ‘아티스트 서포트 플리지(Artist Support Pledge)’ 해시태그 운동이 눈에 띄었다. 서섹스의 매튜 버로우스(Matthew Burrows)에 의해 시작된 이 운동은 전 세계 곳곳의 어려움에 빠진 예술가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 연대의 운동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200파운드 이하의 가격을 책정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 작가가 1,000파운드 이상의 수입을 올리면 그 중 200파운드를 다시 다른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는 데에 재투자하는 ..
영국의 아트 카운슬(Art Council England)의 미술인 보조금 190백만 달러 재정 영국의 아트 카운슬(Art Council England)의 미술인 보조금 190백만 달러 재정 1영국의 문화예술 공공지원 기관인 ‘아트 카운슬'이 현재 전지구적 재난 상황에 위기에 놓인 예술가들과 문화예술기관을 돕기 위해 약 160백만 파운드(약 190백만 달러/한화 약 2,352억 6,880만 원)를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 중에 20백만 파운드(한화 약 294억 860만 원)는 영국의 자가격리 실시로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예술가나 문화예술 관련 프리랜서 활동가들에게 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물관, 갤러리, 극장과 같은 문화기관이 모두 문을 걸어 잠그면서 이들 중 다수가 직원 임금 지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임금노동자들에 대한 전례 없는 긴급 구제정책을 내놓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