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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가디언 사계 제56기 경매회 총매출 1.98억 위엔! 최근 5년 중 최고 성적 차이나가디언 사계 제56기 경매회 총매출 1.98억 위엔! 최근 5년 중 최고 성적(嘉德四季第56期拍卖会总成交1.98亿元!创近五年最好成) 1차이나가디언 사계 제 56기 경매회가 7월 18일 원만히 막을 내렸다.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뷰전이 열렸고, 15일부터 18일까지 경매회가 진행되었다. 본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개최일이 뒤로 미뤄졌고, 2020년 베이징에서 열린 첫 번째 대규모 경매회였으며 온라인과 병행하는 형식 또한 이전의 경매 방식과 차이가 있어 결과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차이나가디언 사계 제 56기 경매회 홍보물 그러나 중국서화, 도자기, 옥기, 고예품, 고서적과 선본 등 부문에서 13개 경매가 열려 총 거래액 198백만 위엔(한화 약 341..
약 90%의 경매품이 새주인 찾은 크리스티홍콩의 7월 경매 18.42억으로 마무리 약 90%의 경매품이 새주인 찾은 크리스티홍콩의 7월 경매 18.42억으로 마무리(近九成拍品易手 佳士得香港七月拍卖18.42亿收槌) 1며칠 전, 베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선포되었다. 6월 6일부터 베이징은 갑자기 발생한 중대 공공위생 사건에 대한 대응을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조정하며, 동시에 유관 방역 전략 또한 조정한다. 예를 들면 확정할 수 없는 기타의 위험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에만 착용한다. 실제로, 6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고 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 했기 때문에 이러한 발표는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발발, 중미 무역 전쟁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크리스티는 경매에 부치는..
32.2억 강세 마무리! 시장 주입 강심제가 된 홍콩소더비 춘계경매 32.2억 강세 마무리! 시장 주입 강심제가 된 홍콩소더비 춘계경매(32.2亿强势收官!香港苏富比春拍为市场注入强心剂) 13,220백만 홍콩달러(한화 약 4,964억 9,180만 원), 5점의 억대 작품, 37점의 10백만 홍콩달러(한화 약 15억 3,180만 원)대 작품, 16점의 경매 세계 신기록, 40여개 국가에서 온 구입자들, 90%의 낙찰이 전화 인터넷 서면으로 응찰, 신규 고객이 구입자의 20%를 차지, 구입자의 25%가 40세 이하…. 이상은 홍콩소더비 2020년 춘계 경매가 거두어 들인 놀라운 성과이다. 이러한 결과가 말해주는 사실은 다음과 같다. 특수한 시기라고 해서 미술시장에 돈이 부족한 것이 전혀 아니며, 많은 자금이 가치를 보증해줄 수 있는 목표를 찾고 있으며, 경매사가 해야할 일은 시..
2020년 8월 미술품경매시장 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8월 중 총 15회의 경매(오프라인 1회, 온라인 14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24억 원(2,390,686천 원)이었다. (, 참조) 2020년 8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단위: 천 원/ 점) 2019년 8월 ~ 2020년 8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단위: 천 원/ 점) ○ 2020년 8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해외경매*가 개최된 전월대비(오프라인 2회, 온라인 13회, 해외 1회) 82.96% 감소한 규모로, 전년동기(온라인 19회)와 비교하여도 5.15% 감소하였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전년동기 증가세를 보인 지난달과 다르게 미세하지만 감소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 경매명은 이고 홍콩달러로 거래되었으나, 서울옥션 ..
민영미술관인지 화랑인지, 바보처럼 구별하지 못하는가? 민영미술관인지 화랑인지, 바보처럼 구별하지 못하는가? (民营美术馆or画廊,傻傻分不清?) 1민영 자본이 점점 더 예술 영역에 유입되면서 기업 소유의 또는 개인 컬렉터의 민영 미술관이 대량으로 출현하고 뒤이어 미술관 건립 열풍이 불었는데, 이는 중국 미술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구조적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미술관 건립 열풍이 무질서하게 불었기 때문에, 어떤 수준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곳이 진정한 미술관인지, 어떠한 예술 조직 기구가 뮤지엄(미술관 또는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지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미술관이 어떻게 자신의 위상과 기조를 유지하는지, 어떻게 우수한 품질의 예술적 내용을 선보이고 보급하는지, 현재와 같은 경제 침체기에 대중의 예술품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떨어지고 있는 환경..
2020년 미술시장 상반기 재무보고 2020년 미술시장 상반기 재무보고(2020年艺术品市场上半年“财报”) 1며칠 전, 베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예방 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선포되었다. 6월 6일부터 베이징은 갑자기 발생한 중대 공공위생 사건에 대한 대응을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조정하며, 동시에 유관 방역 전략 또한 조정한다. 예를 들면 확정할 수 없는 기타의 위험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에만 착용한다. 실제로, 6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점차 오르고 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 했기 때문에 이러한 발표는 가뭄에 단비같은 희소식이었다. 어둡고 깜깜한 시기를 거치고 심각한 전염병의 창궐 상황에 대한 부담을 짊어지게 되면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에 머무를 것이 ..
아시아 컬렉터가 온라인 모델을 더 잘 수용, 홍콩은 여전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 아시아 컬렉터가 온라인 모델을 더 잘 수용, 홍콩은 여전히 아시아 미술시장의 중심(亚洲藏家更能接受线上模式 香港仍将是亚洲艺术市场中心) 1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전세계 미술시장의 위기가 심각하다. 경제는 침체되었고 소비자 심리 또한 위축되어 미술품 판매액이 대폭으로 감소했다. 화랑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직접적이어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시들이 대부분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국제 대형아트페어 또한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전환했기 때문에 중소형 화랑에 미친 영향은 참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국제 미술시장에서 그 명성이 대단히 높은 화랑 중 하나인 데이빗 즈위너 갤러리(David Zwirner, 纳画廊原)는 올해 4월의 판매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감소했다. 그러나 이는 거의 얼어붙었다고 할 ..
학자들과 나이지리아 유물 관련 운동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 오른 나이지리아의 ‘성스러운 조각상'들 학자들과 나이지리아 유물 관련 운동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 오른 나이지리아의 '성스러운 조각상'들 1아프리카 국가의 내전 중에 불법 출토된 것으로 알려지는 나이지리아의 두 조각상이 학자들과 유물 관련 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 파리 경매에 출품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사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이그보우(Igbo)족의 신들로 여겨지는 알루시(alusi)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이 두 조각상은 하나의 경매품목으로 묶여 크리스티의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미술품(Arts d’Afrique, d’Océanie et d’Amérique du nord) 부문에 출품되었으며, 예상가는 25만─35만 유로(한화 약 3억 3,859만 원─4억 7,402만 원) 사이로 측정되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