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넷 뉴스의 『2020년 봄 특별 인텔리전스 리포트 ‘인공지능이 미술 산업에 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가 발간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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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산업의 가장 최신 유행과 발전방향을 분석하는 아트넷 뉴스의 『인텔리전스 리포트』가 새로 발간되었다. 4번째 『인텔리전스 리포트』는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프랑스의 급부상과, 인공지능이 2020년 페어에 미칠 영향에 대한 예상내용을 담고 있다. 아래 내용은 리포트의 일부를 정리한 것이며 전문은 다음의 링크에서 받아볼 수 있다.
2019년 순수미술, 디자인, 공예를 모두 포함한 미술품 경매에서는 약 17,800백만 달러(한화 약 20조 5,768억 원) 2가 유통되었다. 이는 2018년 대비 약 8.3퍼센트 하락한 수이다.
전체 미술시장의 침체는 고가 미술품 거래의 부진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백만 달러(한화 약 115억 6,000만 원)가 넘는 작품들의 거래는 2018년 대비 35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2019년, 3대 글로벌 미술시장 - 미국, 영국, 중국은 모두 시장 규모의 측면에서 축소와 침체의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반면 프랑스의 미술시장이 전년 대비 49퍼센트나 급성장하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6년 이래 처음으로 소더비와 크리스티 사이의 격차가 다시 한 번 좁혀졌다. 2019년 순수미술 경매에서 소더비는 3,800백만 달러(한화 약 4조 3,928억 원), 크리스티는 3,900백만 달러(한화 약 4조 5,08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초-동시대 미술(Ultra-contemporary art: 아트넷 뉴스 레포트가 사용하는 용어로, 1974년 이후에출생한 작가들의 작품을 일컫는다)은 여전히 다른 거래분야에 비해 미미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반면 그 성장세는 이전 해에 비해 무려 65퍼센트로, 현재 미술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2019년에는 미국 작가들이 상대적으로 약진을 거두었다. 가장 잘 팔린 작가 100인 중의 25퍼센트인 25인 가량이 미국 작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2020년, 글로벌 미술시장에 크진 않지만 일정 정도의 발전이 있으리라 예측했다. 약 700백만 달러(한화 약 8,092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컬렉션들이 경매에 선보일 예정이다.
- 이 보고서는 『Artnet Intelligence Report Spring 2020 – Will A.I. Remake the Art Business?』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출처를 참고할 것. 소식의 자료 제공 및 원문 번역자는 박정선(파리 소르본 4대학 재학). https://www.artnet.com/artnet-intelligence-report/?utm_source=display&utm_medium=banner- inhs&utm_campaign=news&utm_content=intelligence-report-spring-2020 [본문으로]
- 한화는 2019년 12월 31일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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