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11월 중 총 19회의 경매(오프라인 3회, 온라인 16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117억 원(11,725,740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11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11월 ~ 2020년 11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2020년 11월의 낙찰총액은 경매가 전월대비(오프라인2회, 온라인15회) 상대적으로 많이 개최되며 154.35% 증가한 규모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국내 오프라인 1회, 온라인 16회, 홍콩경매 1회)와 비교하면 낙찰총액이 반토막이 나면서 46.53% 감소한 결과이다. 이는 서울옥션 홍콩경매가 COVID-19로 당월에도 개최되지 못해 낙찰총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홍콩경매를 제외하고 전년동기 비교하였을 때는 12.87%증가한 규모이다.
○ 2020년 11월은 김환기의 <항아리와 나는 새>가 서울에서 개최된 케이옥션에서 10억 7천만 원(1,070,000천 원)에 거래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이우환과 정상화가 각각 <Dialogue>, <무제 82-6-B>로 4억 8천만 원에 낙찰되며 공동2위를 기록하였다. 3위는 마르크 샤갈의 <Fleurs Rouges à la Fenêtre>(3억 2천만 원), 4위는 박수근의 <모란>(3억 1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상위 5위 작품 모두 케이옥션에서 거래되었다. (<표2> 참조)
<표2> 2020년 11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11월은 김환기가 낙찰총액 14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였다. 이어 이우환(10억 원)이 2위, 정상화(6억 4천만 원)가 3위, 쿠사마 야요이(6억 1천만 원)가 4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서보가 출품된 작품 모두 낙찰되며 100%의 낙찰률로 4억 8천만 원을 기록하였다. (<표3>참조)
<표3> 2020년 11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11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 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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