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10월 중 총 17회의 경매(오프라인 2회, 온라인 15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46억 원(4,611,889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10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10월 ~ 2020년 10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2020년 10월의 낙찰총액은 오프라인경매가 상대적으로 많이 개최된 전월대비(오프라인5회, 온라인16회) 75.07% 감소한 규모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도 64.14% 감소한 결과이다. 이는 매년 홍콩에서 개최되는 서울옥션 경매(11,539,206천 원)가 올해는 개최되지 않아 낙찰총액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콩경매를 제외하고 전년동기 비교하였을 때는 248.92% 증가한 규모로 7월 이후(8월 제외) 전년 동기 계속 상승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10월은 쿠사마 야요이의 <Pumpkin>이 부산에서 개최된 서울옥션에서 2억 6천만 원에 거래되며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아야코 록카쿠의 <무제>가 2억 5천만 원으로 낙찰되며 뒤를 이었다. 이어 이우환의 <Correspondance>(1억 9천만 원), 박서보의 <묘법 (8 works)>(1억 7천만 원), 김환기의 <무제>(1억 4천만 원) 각각 3, 4, 5위를 차지하였다. 상위 5위 작품 모두 부산에서 개최된 서울옥션 경매에서 거래되었다. (<표2> 참조)
<표2> 2020년 10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10월은 쿠사마 야요이가 낙찰총액 5억 1천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였다. 이어 이우환(4억 3천만 원)이 2위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낙찰된 1개 작품으로 3위를 기록한 아야코 록카쿠가 뒤를 이었다. 4위는 박서보(2억 1천만 원), 5위는 김창열(1억 9천만 원)이 기록하였다. (<표3>참조)
<표3> 2020년 10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10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 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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