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7월 중 총 16회의 경매(오프라인 2회, 온라인 13회, 해외 1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140억 원(14,028,817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7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7월 ~ 2020년 7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2020년 7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전월대비(오프라인 4회, 온라인 20회) 경매횟수는 적으나 16.97% 증가하였으며, 전년동기(오프라인 2회, 온라인 17회)와 비교하여도 42.81% 증가한 규모로 올해 처음으로 전년동기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지난 3, 5월 서울옥션 홍콩경매*가 이번 달 서울에서 개최되면서 비교적 고가의 작품들이 거래되며 낙찰총액이 증가한 결과이다.
* 경매명은 <제 32회 HONG KONG SALE>이고 홍콩달러로 거래되었으나,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됨.
Ⅱ. 작가분석
○ 2020년 7월은 쿠사마 야요이의 <Soul Burning Flashes>이 서울옥션에서 27억 원에 거래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No. 770100>이 15억 원에 케이옥션에서 낙찰되며 2위 기록하였다. 3위는 김창열의 <물방울 ENS8030>(5억 9천만 원), 4위는 김환기의 <산월>(4억 2천만 원), 5위는 정상화의 <무제 07-1-3>(3억 9천만 원)으로 차례를 이었다. 1위를 제외하고 모두 서울에서 개최된 케이옥션에서 거래되었다.(<표2> 참조)
<표2> 2020년 7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7월은 쿠사마 야요이가 최고 낙찰가에 이어 총액 또한 33억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이우환이 26억 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하였으며, 차례로 3위는 김창열(6억 7천만 원), 4위는 박서보(5억 7천만 원), 5위는 박수근(4억 9천만 원)이 이름을 올렸다. (<표3>참조)
<표3> 2020년 7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7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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