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미술품경매시장

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6월 중 총 24회의 경매(오프라인 4회, 온라인 20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119억 원(11,993,581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6월 ~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2020년 6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전월대비(오프라인 2회, 온라인 14회) 경매가 많이 개최되며 32.73% 증가한 규모이나, 전년동기(오프라인 4회, 온라인 13회)와 비교하면 22.06% 감소한 규모로 올해의 감소추세가 당월에도 지속되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6월은 이우환이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중 3자리를 차지하였다. 먼저, 1위 작품은 이우환의 <Dialogue>로 6억 1천만 원에 서울옥션에서 거래되었다. 이어 그의 작품 <With Winds>(5억 원)이 뒤를 이었다. 3위는 박수근의 <노상路上>(4억 7천만 원)이 서울옥션에서, 4위는 박서보의 <묘법 No. 231~85>가 헤럴드아트데이에서 3억 8천만 원에 거래되며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이우환의 <From Point>가 3억 7천만 원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표2> 참조)

<표2>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6월은 이우환이 낙찰총액 18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요시토모 나라가 7억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박서보가 6억 8천만 원의 총액을 기록하였다. 4위는 김환기(6억 2천만 원), 5위는 박수근(4억 7천만 원)이 이름을 올렸다. (<표3>참조)

<표3>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6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