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4월 중 총 14회의 경매(오프라인 1회, 온라인 13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48억 원(4,892,847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4월 ~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2020년 4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개최횟수(4회)가 많았던 전월대비 66.42%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4.07% 감소한 규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달 전체 낙찰총액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동기의 절반도 안되는 규모를 보였던 것에 반해 미미한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4월 최고 낙찰가 작품 1위는 쿠사마 야요이의 <Pumpkin>(4억 원)이 부산에서 개최된 서울옥션에서 차지하였다. 이어 2위, 3위 모두 김환기의 작품 <무제>와 <3-III-70>이 차례로 기록하였다. 4위는 정상화의 <Untitled 92-6-5>로 서울옥션이 아트시와 함께 공동 개최한 온라인 경매에서 1억 4천만 원에 낙찰되었다. 마지막으로 요시토모 나라 <무제>가 1억 원으로 5위를 기록하였다. (<표2> 참조)
<표2>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4월은 쿠사마 야요이가 낙찰가 1위에 이어 낙찰총액도 1위(6억 원)를 차지하였다. 2위는 김환기로 3억 8천만 원을 기록하였다. 이어 요시토모 나라(2억 2천만 원), 김창열(2억 5백만 원), 이우환(2억 4백만 원)이 작가 낙찰총액 2억 원을 웃돌며 차례로 3위 ~ 5위를 기록하였다. (<표3>참조)
<표3>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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