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2월 중 총 12회의 경매(온라인 12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20억 원(2,086,450천 원)이었다. (<표1>, <그림1> 참조)
<표1> 2020년 2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그림1> 2019년 2월 ~ 2020년 2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 온라인 경매만 개최된 이번 2020년 2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경매 횟수가 많았던 전월대비(오프라인2회, 온라인 9회) 72.66%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당월과 같이 온라인 경매만 개최되었던 전년동기(온라인 10회)와 비교하였을 때도 13.99%정도 감소한 규모이다.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진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총액의 감소추세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2월 최고 낙찰가 작품 1위는 박서보의 <묘법 No. 010721>(1억 5천만 원)이 차지하였다. 이어 작자미상의 <백자호 白磁壺>(4천 7백만 원)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낙찰되며 2위로 뒤를 이었다. 3위 ~ 5위는 모두 케이옥션 온라인에서 거래되었으며 도상봉의 <정물>(4천 5백만 원), 이대원 <나무>(3천 8백만 원), 김종학 <설경>(3천 5백만 원)이 차례로 3위, 4위, 5위를 기록하였다. (<표2> 참조)
<표2> 2020년 2월 미술품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 2020년 2월은 박서보가 낙찰가 1위에 이어 낙찰총액도 1위(1억 5천만 원)를 차지하였다. 이어 정상화(8천 7백만 원), 이대원(6천 2백만 원)이 2위, 3위를 차지하였다. 마지막으로 4위에 김종학(5천 6백만 원), 5위는 도상봉(4천 5백만 원)이다. (<표3>참조)
<표3> 2020년 2월 미술품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부록>
2020년 2월 미술품경매 목록
(단위: 천 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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