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매시장 변동 분석
2019년 12월 중 총 19회의 경매(국내 오프라인 4회, 온라인 15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105억 원(10,508,910천 원)이었다. (<표1>, <표2> 참조)
<표1> 2019년 12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점)
<표2> 2018년 12월 ~ 2019년 12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점)
2019년 12월의 낙찰총액은 홍콩경매가 개최된 전월대비 52.08%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동기와 비교하여도 46.15% 감소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미술품 경매시장이 8월부터 계속하여 위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Ⅱ. 작가분석
2019년 12월 최고 낙찰가 작품 1위 ~ 5위 모두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된 경매에서 거래되었다. 1위는 작자미상의 <화성능행도 華城陵幸圖>로 30억 원에 낙찰되었으며 이어 역시 작자미상의 <구운몽도 九雲夢圖>가 4억 1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박서보의 <묘법描法 No.92~75>(3억 5천만 원)이 차지하였으며 공동 4위로 이우환의 <From Line>(3억 원)과 작자미상의 <궁중황계도 宮中黃鷄圖>가 각각 3억 원에 낙찰되며 이번 12월은 고미술 작품이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중 세 자리를 차지하였다. (<표3> 참조)
<표3> 2019년 12월 경매 최고 낙찰가 1위 ~ 5위 작품 (단위: 천 원)
이번 12월 작가별 낙찰총액은 이우환이 9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박서보 작품 중 1점의 출품작이 낙찰(3억 5천만 원)되며 2위를 기록하였으며, 3위는 이상범(1억 6천만 원), 4위는 김창열(1억 2천만 원), 5위는 요시토모 나라(1억 2천만 원)가 뒤를 이었다. (<표4> 참조)
<표4> 2019년 12월 경매 낙찰총액 1위 ~ 5위 작가 (단위: 천 원/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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