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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시장 동향분석/월별 분석

2019년 11월 미술품경매시장

. 경매시장 변동 분석


201911월 중 총 18회의 경매(국내 오프라인 1, 온라인 16, 홍콩경매 1)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219억 원(21,927,846천 원)이었다. (<1>, <2> 참조)


<1> 201911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단위: 천 원/ )



<2> 201811~ 201911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 (단위: 천 원/ )


201911월의 낙찰총액은 당월과 비슷하게 경매가 개최된 전월대비 70.50%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전년동기 대비 41.02% 감소한 수치로 전월과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미술품 경매시장이 계속해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작가분석


201911월 최고 낙찰가 작품은 마르크 샤갈의 <Paysage de Paris>로 서울옥션 홍콩경매에서 376천만 원에 낙찰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리우 예의 <The Long Way Home>(233천만 원)2위를 차지하며 외국작가가 차례로 상위 1,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환기의 <18II72 #221>(218천만 원)<19-V-69 #57>(14억 원)이 각각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에서 낙찰되며 3, 4위를 기록하였다. 마지막으로 페르난도 보테로의 <After Goya>115천만 원에 케이옥션에서 낙찰되며 외국작가 3인과 김환기가 당월 최고 낙찰가 1~ 5위를 차지하였다. (<3> 참조)


<3> 201911월 경매 최고 낙찰가 1~ 5위 작품 (단위: 천 원)


이번 11월 작가별 낙찰총액은 김환기가 501천만 원으로 낙찰률 100%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마르크 샤갈이 40억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유일하게 출품된 1점이 낙찰된 리우 예(233천만 원)가 기록하였다. 다음으로 이우(151천만 원)4, 마지막으로 페르난도 보테로가 최고 낙찰가에 이어 낙찰총액부문에서도 5위를 차지하였다. (<4> 참조)


<4> 201911월 경매 낙찰총액 1~ 5위 작가 (단위: 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