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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술시장/2019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25주년 보고서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25주년 보고서

(中国文物艺术品拍卖25周年报告)[각주:1]




1

중국의 경매는 사원에서 시작됐다


당대(唐代) 사원에서 발견된 한 권의 경제활동에 관한 문헌으로부터 우리는 중국 최초의 경매 활동이 위진(魏晋)시대의 사원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나라 시대 초기에 이르러 사원에서는 창의(唱衣)’라는 의식이 유행했는데,[각주:2] 이것을 오늘날의 경매와 비슷한 활동으로 간주할 수 있다. ‘경매라는 말 또한 당나라 시대에 출현한 것이다. 명대(明代) 중엽, 상품경제의 싹이 트기 시작하자 사회에서도 경매 활동의 사례가 연이어 나타났다. 그러나 고대의 중국은 줄곧 농업을 중시하고 상업을 억누르는 풍조를 신봉했기 때문에 사회가 장기적으로 자급자족의 봉건 경제 시스템을 유지했으며, 경매라는 신흥의 상업 모델은 시종 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19세기에 이르자 자본주의 열강이 그들의 성숙한 무역 방식, 즉 경매를 중국에 끌어들였다. 이 시기에 중국 경매업의 발전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상하이와 광저우, 톈진, 베이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경매장이 만들어져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 규모가 확장되지는 못했다.



우표 경매: 신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의 맹아


우표 수집은 비교적 견실한 컬렉팅의 토대로서 오랫동안 존재해 왔으나, 1980년대 초까지는 그것을 거래하는 일이 금지되어 있었다. 우표 수집가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면서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가 1985년과 1988년에 3회에 걸쳐 우표 경매를 열었고, 일요일 우표 시장 및 쫑구러우(钟鼓楼) 우표 수집 시장이 문을 열게 되었다. 1985년 8월 12일, 베이징 동청취(东城区)에 위치한 동청취문화관에서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가 주관하여 개혁개방 이후 최초로 우표 경매를 열어 8인의 컬렉터로부터 모은 29점의 우표를 경매에 부쳤는데, 장내의 사람들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얻었고 응찰자들 사이에서 매수 호가 경쟁이 매우 심했다. 이는 신중국 성립(1949 10) 이후 시험적으로 첫 번째로 열린 문화재・미술품 경매로  20점이 낙찰되었고 642위엔의 수입을 거두었다.


그림1.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의 출간물 『楼邮刊』


그해 12 11,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는 동청취 문화관에서 다시 한 번 경매를 열어 64점의 출품작 중 30점을 낙찰시켰고 거래총액은 611위엔이었다. 1988 12 11,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는 베이징 제5건축공사에서 제1회 베이징 동청취 우표 경매를 열였다. 이 경매는 베이징 구러우 우표수집 연구회의 부회장 린쉬엔()이 주관하여 260 여점을 낙찰시켰고, 거래총액은 2.84백만 위엔을 달성했다. 이 세 번의 경매는 사회에 대단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사람들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 끌어올렸다. 나아가 문화재・미술품 경매의 모델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했다. 개혁개방이 불러온 신사조가 도래했던 것이다.




2

신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25주년


1992년은 업계에서 신중국 성립 이후 문화재・미술품 경매가 회복된 원년으로 인식되고 있다. 오늘날까지 발전을 계속하면서 중국의 경매업은 벌써 25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돌을 더듬어 가며 강을 건넜던 초창기를 지나 빠른 속도로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었던 발전기를 거쳐 거품과 열기를 낮추며 이성을 찾아가고 있는 오늘날까지, 시간적으로 보자면 25년의 역사를 1992년─2002, 2003년─2012, 2013년─지금까지, 이렇게 3개의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서로 다른 역사의 단계마다 경매사들은 모두 각자 자신들의 역사적 사명을 다했고 거대한 가치를 창출해 냈으며 발전의 과정에서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하기도 했다. 지난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평가해야만 앞으로의 계획을 더 잘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25주년 대사기(大事记)


1단계: 19922002

199210, 셴젠시 동산경매사(현재의 셴젠시 경매사유한공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1회 당대중국 명가자화 정품(名家字画精品) 경매회≫를 열었다. 

19921011, 92 베이징국제경매회≫가 베이징 21세기 호텔 극장에서 열렸다. 이 경매는 정부의 지원을 받은 첫 경매일뿐 아니라, 국제규범의 경매 과정에 맞추어 진행된 문화재 경매였고, 당시 중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미술품 경매였다.


19935, 차이나가디언 국제 문화진품 경매유한공사가 베이징에 설립되어 12월에 차이나가디언 국제경매유한공사로 개명했다. 차이나가디언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현대적 기업제도를 경매 기관에 도입했다.

19936, 상하이 두어윈쉬엔(朵云轩) 예술품경매공사가 첫 번째 중국서화 경매회를 열었다. 이는 상하이 개항(1843) 150년만에 처음으로 열린 대형 예술품 국제 경매회였다.

1993, 야창문화그룹(雅昌文化集)이 창립되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가공서비스를 추진했고, 지식 통합 제조 및 맞춤형 서비스를 개척했다.


19942, 중국 내 최초로 문화재 경영 기관으로 설립된 베이징 한하이(翰海) 예술품 경매공사가 성립되어 중국 문화재 업계가 시장을 향해 문을 활짝 열고 그로부터 이익을 추구하고자 여러 시도를 했다.

19943, 차이나가디언 국제경매유한공사가 베이징에서 천 번째 대규모 춘계 경매회를 열었고, 장다치엔(张大千)의 작품 <석량비폭 石梁飞瀑>209만 위엔에 낙찰되어 중국 서화 경매 거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9947, 국제문물부(国家文物局)가 「문화재 경내(境内) 경매 시범 임시 시행 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19948, 베이징시 경매시장(北京市拍卖市场)이 싱가폴 문물관에서 열려 중국서화 및 앤티크 사진기 경매회를 열었다. 이는 중국 경매기관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경매를 연 경우이다.

199411, 치바이스(齐白石)의 작품 <십이개산수책엽 十二开山水册页>이 차이나가디언 추계 경매에서 517만 위엔에 거래되어 치바이스 작품 경매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천이페이(陈逸飞)의 작품 <산지풍 山地风>286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 내 개최 중국 유화 부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99411, 중우대지(邮大地)의 전신인 베이징 우성(邮星)무역총공사신탁부가 우표 경매를 열었는데 한 장의 우표 <난군우 蓝军邮>80만 위엔에 판매되어 우편 업무 관련 물품 및 동류 우표 단품 중에서 중국 경매 거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그림2. 우표 <난군우>



199545, 해관총서회(关总署会) 동국가문물부가 연구 및 제정 사업을 시작하고 「임시 입국 문화재의 재반출 관리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중국 문화재 사업의 무한한 역사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19953, 베이징한하이 예술품경매공사가 1995년 춘계 경매회를 열었는데 그 거래액이 처음으로 100백만 위엔을 돌파했다. 낙찰된 작품 중 명나라 성조 시기의 테두리에 무늬가 있는 <청화 조롱박병(绥带葫芦瓶)>13.31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에서 열린 중국 자기 부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그림3. <청화 조롱박병>


1995622,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정식으로 성립되어 경매업계의 자율적인 전국적 사회 집단으로서 출범했다.

1995년 10월, 북송대 시인 장선(张先)의 <십영도 十咏>가 19.8백만 위엔에 베이징 한하이에서 판매되면서 중국에서 열린 고대 중국서화 부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그림4. <마오 주석 안위엔에 가다>


199510, 차이나가디언이 개최한 1995 추계 경매에서 해외로부터 되돌아온 작품인 송대의 문학가 주필대(周必大)가 조각한 <문원영화 文苑英>의 영본 한 첩이 1.43백만 위엔에 거래되면서 중국 고서적 선본(善本)의 경매 거래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유화 작품 <마오 주석 안위엔에 가다 毛主席去安源>6.05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 유화 부문 거래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99657일 제8회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12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경매법」이 통과됐다. 익년 1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이로써 문화재・미술품 경매를 포함한 중국의 경매업이 법제화되었다.

199610, 차이나가디언의 추계 경매에서 푸바오스(傅抱石)<려인행 丽人行>10.78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 근현대 서화 경매 부문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99610, 베이징한하이 경매사가 ≪비연호(鼻烟, 코담배병) 특별경매≫를 열었는데 <청 건륭 분채 알도서번연문(轧道西番莲纹) 비연호>1.045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자기 비연호 경매 부문 세계 최고가 신기록을 세웠다.


19975, 중상셩쟈(中商盛佳) 경매사가 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서양예술품 전문 경매를 열었다.


19985, 베이징 하이왕춘(海王村) 경매사가 춘계 경매에서 실록 <전강륜함기 镇江沦陷记>수고(手稿)12.6만 위엔에 판매하여 당시 항전() 사료 부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19998, 차이나가디언, 베이징한하이, 중상셩쟈, 상하이 두어윈쉬엔, 베이징롱바오(北京荣宝), 광동구진(广东古今) 7개 기업이 연합하여 <업계 자율 제안서(业自律倡议书)>를 발표했다.

199911, 중국경매업계협회 문화예술품 경매전업위원회가 성립되었다.


2000428, 상하이도서관에서 창슈웡씨(常熟翁氏) 소장 서적 양도 입수 의식이 거행되었다.

20005, 차이나가디언 춘계 경매가 열려 <리위엔홍(黎元洪) () 중국은행 태환권 인쇄 견본 세트(换券印样全组)>4.29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 근현대 종이 화폐 단품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그림5. <리위엔홍(黎元洪) 상() 중국은행 태환권 인쇄 견본 세트(兑换券印样全组)>


200010, 야창예술망이 성립되었다. 이는 전세계 최대 중요 중국미술작품 전문 관문이자 가장 활동적인 온라인 상호 교류의 장으로서, 예술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며 미술품 컬렉터들의 투자 및 애호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사이트로 성장했다.

200011, 차이나가디언 추계 경매에서 송고종(宋高宗) 조구(赵构) <양생론 养生论>9.9백만 위엔에 거래되어 중국 서화작품 중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00012, 한하이 추계경매에서 <홍산문화 동물 형태의 옥(红山文化兽形玉)> 한 점이 2.64백만 위엔에 판매되어 중국에서 열린 옥기류 경매 중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0024, 차이나가디언 춘계 경매에서 송휘종(宋徽宗)의 친서 <서생전조도 写生珍禽图>가 해외로부터 돌아와 23.5만 위엔에 거래되어 당시 중국 서화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0024월 베이징 화천(华辰)경매 유한공사가 개최한 춘계 경매에서 <경술(庚戌)년 봄 윈난제(云南造) 선통원보(统元宝) 고평 칠선이분(库平钱二分) 은화 견본(银币样)>1.089백만 위엔에 판매되어 단품으로는 중국에서 열린 중국 화폐 부문 경매 중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그림6. <경술(庚戌)년 봄 윈난제(云南造) 선통원보(宣统元宝) 고평 칠선이분(库平七钱二分) 은화 견본(银币样)>


20021028, 9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 인민대표대회 30차 상무위원회가 수정판 「중국인민공화국 문화재보호법」을 심사에서 통과시켜 공표일로부터 시행토록 하였다. 200371일에는 「문화재보호법 실생조례」를 반포 집행했다.

200211, 차이나가디언 추계 경매에서 <치엔징탕 소장 명대 명인 서간 钱镜塘藏明代名人尺牍>9.9백만 위엔을 주고 상하이박물관이 구입, 소장하여 중국 고대 선본(善本) 경매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청나라 초기의 황화리 조운용문 큰 네 칸 문서함이 9.438백만 위엔에 판매되어 중국 명청 고전가구 부문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단계: 2003년─2012

2003619, 국가문물국이 「문화재 경매관리 집행규정」을 반포하여 714일부터 시행했다.  


200771, 경매 분야 제1부 업계 표준 「문화재예술품경매규정」이 정식으로 시행되어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발전의 표준화, 전문화 토대를 닦았고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의 신용 체계 건설 업무를 촉진했다.

200773, 「문화재 출입국심사 관리방법」이 문화부 부문 각원 회의 심의를 통과했고, 실행에 옮기도록 했다.

20071229, 10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재 보호법의 규정에 관한 개정」 제2차 수정이 이루어졌다.


야창예술시장 모니터링센터


2008, 야창예술시장 모니터링센터가 정식으로 설립되어 미술시장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선도적이고 전문적인 중국 미술시장 데이터 연구 기관으로 발족했다.


2011, 전국에 문화재 경매 경영 자질을 갖춘 기업이 309곳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신생기업 중에서 금융, 부동산, 문화 등의 사업 배경을 지니지 않은 곳이 다수 포함되었다. 이는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이 강력한 흡인력을 지녔다는 사실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업의 자본 구조가 풍부해졌음을 드러냈다.

2011, 은행업사모펀드사회 유휴 자금이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으로 유입되는 형세가 나날이 강력해졌다. 또한 미술품 신용 대출, 미술품 재산권 교역 등 새로운 거래 양식이 지속적으로 출현했고, 각지에 문화 재산권 교역소가 세워졌으며, 다양한 이익 배분의 모델이 미술품을 대상으로 주식형 거래를 진행했다. 금융계 인사들은 이를 미술품의 증권화라 불렀다.

20115, 차이나가디언 국제경매 유한공사가 홍콩에 설립됐다.

20119, 1회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표준화 달성 기업 평가 결정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2011, 중국으로 돌아온 문화재 경매의 낙찰률이 81.66%에 달해 경매 시장의 평균 낙찰률 55.16%를 크게 웃돌았고, 낙찰 평균가는 점/세트 당 38.39만 위엔(한화 약 6,587만 원)[각주:3]에 달했다. 한편 10백만 위엔 이상에 거래된 581점의 작품 중 해외로부터 돌아온 물품은 142/세트로 그 비율은 24.44%에 달했다. 142/세트의 거래액 총합은 2,814백만 위엔(한화 약 4,827 9,798만 원)[각주:4]으로 전체 거래액 중에서 20.65%를 차지했다.

2011, 전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기업의 납세액이 1,462백만 위엔(한화 약 2,508 3,534만 원)[각주:5]에 달했다. 종사자가 5,714명 밖에 되지 않는 경매 업계의 일인당 평균 납세액이 25.58만 위엔(한화 약 4,389만 원)[각주:6]이나 되었던 것이다. 유형별로는 기업의 납세액이 650백만 위엔(한화 약 1,115 2,050만 원)[각주:7]에 달했고, 문화재미술품 경매 업무 부문의 영업 납세액이 232백만 위엔(한화 약 398 424만 원)[각주:8]에 달했다.   


2012, 베이징 카운실국제경매 유한공사가 상하이 헝리(恒利) 경매유한공사가 합병했고, 합병 이후에 베이징 카운실(北京匡时)’이라는 명칭을 유지했다.  

2012,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이 극명한 하향조정 현상을 보였다. 거래총액이 동기간 대비 26,501백만 위엔(한화 약 4 7,333 4,361만 원)[각주:9] 감소했고 하락폭은 47.88%에 달했다. 전국에 문화재미술품 경매 경영 자질을 갖춘 기업의 수는 355개로 2011년에 비해 46곳이 늘었으나 그 증가 속도는 전년도에 비해 떨어졌다.

2012, 베이징폴리 국제경매유한공사가 홍콩에 지점을 냈다.



3단계: 2013년─현재

2013629, 20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0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재 보호법12개 부문 법률의 결정에 관한 개정」 제3차 수정이 있었다.

2013, 중국경매업계협회가 런던대학 아시아아프리카 칼리지에서 제2진 문화재미술품 경매 기업 총재 교육을 진행했고, 영국 미술품 경매시장의 전개에 관한 현지 조사를 했다. 한편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신청한 인재 지식 갱신 공정항목이 중화인민공화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의 비준을 얻었다. 20139월에 중국경매업계협회는 전국의 기준 도달 기업 및 기타 유관 기업의 60여 명 고위관리 직원들을 상대로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13, 소더비 베이징과 크리스티 상하이가 연속해서 성립되었고 실질적 경영에 돌입했다. 차이나가디언 홍콩과 폴리 홍콩이 안정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홍콩에 정착했고, 이 두 기업의 2013년도 판매액은 2,439백만 위엔(한화 약 4,345 3,224만 원)[각주:10]에 달했다.

2013, 중국경매업계협회는 이전에 진행했던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국제 포럼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기업 총제 국제 연구반’(런던대학과 공동 경영) 등의 활동 항목의 토대를 바탕으로 유럽연합 경매기구, 프랑스 경매감독관리위원회, 프랑스 경매 노동조합, 영국 왕실 측량사 및 평가사 협회, 영국 골동품상 협회 등과 함께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기구들과의 교류 및 합작 기제를 마련했다.   

2013년 12월,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아트넷(artnet)과 연합하여 『2012년 전세계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시장 통계 연도보고』를 발표했다.


 중국 미술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주최한 국제 포럼


20143, ‘중국 미술시장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주최한 국제 포럼이 뉴욕에서 열렸는데 이는 중국 경매업 사상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서 선보인 집단 활동이다.

2014, 중국경매업계협회의 미술품 위원회가 「문화재미술품 경매 규정」의 시스템 테두리 안에서 「문화재미술품 경매업 종사자 직업 수칙, 「문화재미술품의 권리 및 의무 대상 심사결정 지도 규범, 「문화재미술품 경매의 권리 및 의무 대상 보존 관리 지도 규범」을 제정하여 발표했다. 이러한 일련의 규범들은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수행 도덕과 경매품의 심사결정 및 보관이라는 운영에 있어 핵심적인 두 가지 일환을 직접적으로 다룬 규칙들로서, 굉장히 중요한 작용 기제가 되었다.


2015317, 2차 문화재미술품 경매 표준화 달성 기업 인가 결정 작업이 반년 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고, 중국경매업계협회는 그에 합격한 56개 기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15424, 12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4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재 보호법의 결정에 관한 개정」 제4차 수정이 있었다.

2015518, 베이징시문물국이 「베이징시문물관리국의 경매기업 경영 문화재 경매 허가 상관 사무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 통지는 베이징시의 경매기업이 경영하는 문화재 경매 허가가 앞으로는 1, 2, 3종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규정했다.

201571, 국가문화재관리국이 「문화재 경매의 권리 및 의무 대상 심사허가 등록 작업에 관한 통지」를 인쇄, 배포하여 문화재 경매의 권리 및 의무 대상의 경매 이전 등록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2016315, 문화부가 반포한 「예술품 경영관리 방법」이 정식으로 시행되었다. 이 조치는 「미술품 경영관리 방법」을 기초로 하여 수정된 것으로, 예술품 경영의 각종 일환에 규범을 적용토록 하여 예술가와 경영자, 소비자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하는 데 있어 진일보된 내용을 담고 있다.

20167, 중국 타이캉(泰康) 생명보험사가 소더비 경매사의 주식 중 13.52%를 구입했다. 타이캉 생명보험사는 소더비의 제1 대주주이다.

20161020, 국가문물국이 「문화재 관리방법」을 인쇄 배포했다. 이는 경매기업의 주요 관심사인 직원, 문화재 인터넷 경매 심사 비준, 123 종의 등급 책정 등의 문제를 직간접적으로 조정,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611, 베이징카운실 국제경매 유한공사가 홍콩에 지점을 내고 첫 번째 홍콩 경매를 열었다.

20161219, 국무원 관세 세칙위원회가 「2017년 관세 조정 방안」을 공포했다. 이는 유화 수채화 및 기타 회화작품 원본(97011019), 조판 판화인쇄 제작화석판화 원본(97020000), 각종 재료로 된 조각품 원본(97030000) 3개 세칙 조항의 관세 실행 세율을 3%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이는 2012년 이래 두 번째로 조정된 세율이다.  


20178, 중국경매업계협회가 상하이에서 경매업계의 무한계를 주제로 4회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 국제 포럼을 열었다.




3

2013년─현재까지의 제3단계 상황 평가

질은 좋아지고 물량은 감소


2012,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이 조정 국면은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일종의 회귀현상으로 인식되었다. 그 이유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10여 년간 계속된 이 먹구름이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시장으로 하여금 투자 위주의 양상을 보이게 했으며, 전체적 시장의 분위기가 거의 광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2012년 이후 전체 시장을 둘러싼 환경에 분명한 변화가 발생했는데 예를 들면 세계 경제의 발전 속도가 감소했고, 중국 정부가 반부패 및 국내 경제 기구들의 조정에 큰 힘을 썼다. 이러한 요소가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시장의 하향세를 부추겼고, 이성을 되찾게 만들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고궁박물관 고고학 연구소 소장 리지(李季)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최근 몇 년 간 시장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의견들에 동의하지 않는다. 오늘날 시장 거래액에 등락이 있는 것은 제2단계 시기에 시장의 고조된 분위기와 열기가 정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 각지에서 문화재・미술품 경매와 컬렉팅은 사람들의 일상생활 중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재・미술품은 금융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조건에 부합할 때 그것의 현실적인 경제적 가치가 높아질 수 있지만, 만약 단기간 내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그것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면 이는 비현실적인 생각이다. 문화재・미술품의 가치는 그것의 역사성, 문화성, 심미적 요소들 및 거래 당시의 경제적 환경에 의해 결정된다. 때문에 그 시장은 무한대로 확장될 수 없는 것이고,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한편, 시장이 너무나 커졌고 부자 또한 많아졌으며 수요 또한 증가했다. 경매 회사는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좋고 나쁜 것이 뒤섞여 있어 물고기와 용이 한데 섞여 있는 형국이다. 또한 진정한 컬렉터들은 지나치게 명품에만 관심이 있다.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대형 경매 회사의 경우, 그 성적이 자신들의 작품 수집 능력을 보장해 주고 경매품의 품질이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현재 시장의 규모는 축소되고 있지만, 25년의 역사적 맥락에서 보자면 이는 시장이 조정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전체적인 양상은 아직도 발전 중에 있으며, 우리는 단순히 거래액이나 고가에 팔린 작품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이 업계의 발전사를 면면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내용은 경매품의 가격 체계, 작품 배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역사 문화적 발굴과 연구, 경매산업의 확충과 마케팅, 그것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업계가 잘 발전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주요한 척도이다. 세분화된 시장에서 오늘날 경매회사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다. 베이징화천(北京华辰) 경매사의 경우 사진・영상예술 부문에 주력하고 이 부문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리가 주요 부문에만 관심을 둔다면, 시장은 점점 더 활동의 범위를 줄일 것이고, 문화재・미술품 자원 또한 금세 바닥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특히 공개 경매에서 다룰 수 있는 작품의 수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다. 민간에서 갑자기 다량의 문화재를 갑자기 다수 발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베이징화천 경매사 회장 간쉬에쥔(学军)은 이렇게 말했다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25년간 발전을 거듭해 오면서 시장의 유통과 자금량에 있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실제 교역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 특별히 많이 늘어났다고 볼 수는 없다. 이는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문제를 낳았다. 경매에 사용되는 문화재・미술품 자원은 현재 고갈되고 있는 중이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가는 경매의 테마를 정할 수 없게 된다. 치바이스, 푸바오스, 장다치엔의 작품은 이제 거의 다 팔린 상황이고, 석거보급(石渠宝笈)[각주:11] 중 기록에 남은 작품의 경우 민간 시장에서 유통되어 거의 다 팔려버렸다. 경매품의 재고량이 바닥나고 구입자의 시장 유입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고 오히려 점점 상승세를 보였고 심지어 사람들은 비이성적으로 열광했다. 모두가 돈을 싸 들고 와서 물건을 거래하기를 바랐던 이전 단계의 시기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경매품의 자원이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새로운 자원 또한 적시에 보충되지 못했다는 것. 예를 들어 현당대 미술시장을 제때에 키워내지 못했기 때문에 시장 교역에서 하나의 끊김, 단층이 만들어져 버린 것이다.”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2011년에 전성기를 맞았다. 이 시기는 일종의 야만적인 성장의 상태였으며, 그것이 남긴 유산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함께 섞여 있었다. 크게 발전했고 다양한 문제들도 발생했지만 이 모든 것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이는 다른 업계도 겪는 일이다. 그러나 경매업계가 다른 업계와 다른 점은,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의 역량이 비교적 크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쉽게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지나치게 이를 과장하게 되면 업계 내 인사들 대부분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간쉬에쥔(学军)은 다음과 같은 점을 특히 강조했다

내가 보기에 경매에 사람들이 폭발적인 관심과 열기를 보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다. 모두 호흡을 가다듬고 침착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잘못된 점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스컴이 업계의 현황과 문제들을 확대하여 보도하거나 지나치게 해석하지 말아야 하고, 우리 업계를 부끄럽게 해서도 안 된다. 작금의 시장은 내가 보기에 하나의 회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은 이성적인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 우리는 이 고비에서 지나간 일을 결산해보고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 이제 경매업계에는 큰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제한된 경매품에 경쟁적으로 달려든다면 우리는 외나무다리에 서게 될 것이고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4

보고의 결론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 사업은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오면서 모진 풍파를 겪었다. 이에 대해 중국경매업계협회 회장 황샤오지엔(黄小坚)은 이런 결론을 냈다.

지난 26년 동안, 개혁개방과 시장경제 개방이라는 대변혁이 추진되는 과정 속에서, 정부 유관 부처의 지원을 받으며, 경매업계의 동지들과 함께 분투하면서 우리는 이 길을 걸어왔다.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냈다. 천지가 개벽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냈고, 세계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21세기에 들어 문화재・미술품 경매기업이 우후죽순 생기며 전국 각지에서 개업했다. 현재 그 수는 500개를 넘었고, 이들이 등록한 자본금이 7,000백만 위엔(한화 약 1 1,622 8,000만 원)[각주:12]이 넘는다. 이들은 중국의 경매업을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2011, 사회자본이 다량 유입되면서 대형 경매사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전국의 1년 총 경매거래액이 62,848백만 위엔(한화 약 10 4,352 8,192만 원)[각주:13]에 달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둘째, 2012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내 경제 성장 속도 또한 느려졌다. 투자의 열기가 식었고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다시 내리막길을 걸어야 했다. 그 후 몇 년 동안,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 거래액은 기본적으로 25,000백만 위엔─30,000백만 위엔(한화 약 4 1,510억 원─4 9,812억 원)[각주:14]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금액은 20년 전 수치의 1만배에 불과하다. 셋째, 법률과 그에 관련된 규정이 완전하게 정리가 되었다. 넷째, 업계의 자율 경영도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중국경매업계협회에 예술위원회가 정식으로 성립된 이후 매년 같은 시기에 회의를 개최하여 발전 추세를 분석하고 당면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2005년에는 중국 문화재・미술품 경매국제포럼이 처음으로 열렸고, 오늘날까지 45차에 걸쳐 개최를 지속하여 세계 문화재・미술품 경매 영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포럼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다섯째, 해외에 있던 문화재를 국내로 돌아오게 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완전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20여 년 동안 경매를 통해 환국한 문화재・미술품의 수는 약 10만 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국제적인 지위가 상당히 높아졌다. 2011년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은 절정기를 맞았는데 이때 전세계 경매업 매출의 1/3이 중국의 공헌이었다. 이때 중국은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최대의 문화재・미술품 경매국으로 그 역량을 과시했다. 2012년부터 조정기가 시작되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전세계 경매업의 선두에 서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업이 세계 무대에서 가격 결정권, 담론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베이징은 경매업의 국제적 요충지가 되었다. 20여 년 간 발전을 계속해 온 베이징은 이제 전국 문화재・미술품 경매의 2/3을 담당하는 도시가 되어 뉴욕, 런던, 홍콩을 잇는 국제 미술품 경매 중심으로 역할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매 시세는 전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지는 중국의 문화재・미술품 경매시장의 풍향계라 할 수 있다.”



그림7.  2012년─2018년 중국 대륙 지역 미술품 경매 추세도[각주:15]



그림8.  2012년─2018년 중국 대륙 지역에서 열린 경매의 횟수 추세도[각주:16]



표1. 문화재・미술품 경매 역대 최고 거래가 작품 상위 15

(단위: 위엔)

 작가

 작품

 거래가[각주:17]

 경매사

 경매일

 치바이스(齐白石)

 < 산수십이조병 山水十二条屏 >(1925)

 931,500,000

(한화 약 1,537억 1,613만 원)

 베이징폴리

 2017.12.17.

 짜오우지(赵无极)

 <1985년 6월에서 10월 >(1985)

 445,043,512

(한화 약 724억 4,418만 원)[각주:18]

 홍콩소더비

 2018.9.30.

 황정견(黄庭坚

 < 지주명 砥柱 >

 436,800,000

(한화 약 766억 9,771만 원)[각주:19]

 베이징폴리

 2010.6.3.

 치바이스

 < 송백고립도 松柏高立 >  

전서사언연 书四言联

 425,500,000

(한화 약 709억 5,213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1.5.22.

 소식(苏轼)

 < 목석도 木石 >

 411,213,200

(한화 약 669억 3,728만 원)

 크리스티

 2018.11.26

 왕멍(王蒙)

 <아천이거도 雅川移居 >

 402,500,000

(한화 약 670억 2,833만 원)

 베이징폴리

 2011.6.4.

 조지겸(赵之谦),

 임이(),

 치바이스,
 우창슈어(
吴昌硕),
 장다치엔(
张大千)  

 <명가 정품 집수 198점 세트 

名家精品集粹一百九十八件(>

 356,500,000

(한화 약 610억 5,776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6.11.13

 황빈홍(黄宾)

 < 황산탕구 黄山汤口 >

 345,000,000

(한화 약 574억 1,490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7.6.19.

 왕희지(王羲之)

 초서 <평안첩 平安帖>

 308,000,000

(한화 약 515억 3,148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0.11.10.

 임인발 任仁

 < 다섯 왕이 취해 돌아가다 五王醉归图 >

 303,600,000

(한화 약 517억 8,809만 원)

 베이징폴리

 2016.12.4.

 리커란 李可染

 < 만산홍편 万山红遍 >(1964)

 293,250,000

(한화 약 542억 6,005만 원)

 베이징폴

 2012.6.3.

 판티엔쇼우 潘天寿

 <무한풍광 无限>

 287,500,000

(한화 약 467억 5,038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8.11.20.

 판티엔쇼우 潘天寿

 <매석산화도 鹰石山花图>

 279,450,000

(한화 약 489억 4,567만 원)

 차이나가디언

 2015.5.17.

 명영락 어제 明永乐御

 < 붉은 문 마적 红阎摩敌 

자수 탕카绣唐卡>

 274,919,160

(한화 약 496억 2,016만 원)

 크리스티

 2014.11.26.

 베이홍 徐悲鸿

 <구주무사락경운 

九州无事乐耕耘>(1951)

 266,800,000

(한화 약 472억 5,028만 원)

 베이징폴리

 2011.12.5.







  1. 이 보고서는 중국 미술품 경매시장에 관해 출간된 보고서를 발췌 및 요약 정리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출처를 참고할 것. 소식의 자료 제공 및 원문 번역자는 김새미(베이징사범대학 철학학원 미학전공 박사과정). 야창예술시장모니터링센터(AMMA), 중국경매업계 협회, 『中国文物艺术品拍卖25周年报告』, 2019. 4. [본문으로]
  2. 승려가 죽은 뒤에 그 유물을 정해진 법도에 따라 나누고, 죽은 사람 앞에 그의 옷을 갖다 놓고 생전의 집착심을 떼게 한다. [본문으로]
  3.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4.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5.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6.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7.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8. 한화는 2011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9. 한화는 2012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0. 한화는 2013년 연평균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1. 청나라의 궁정에 수장되었던 황제의 친필을 비롯한 서화류의 목록. 1744년 장조(張照)·양시정(梁詩正) 등이 칙명(勅命)을 받아 엮은 것으로, 44권으로 되어 있다. 각각 연대에 따라 서책, 화책, 서화합책, 권, 축의 순서로 배열하고 있다. 작품 각각에 대하여는 재질, 크기, 관식(款識), 인기, 수수장가들의 제발, 어제어새(御題御璽) 등을 기록하고 품제(品第)를 행했다. 건륭56년에는 「속편」이 편찬되고, 가경20년(1815)에는 「삼편」이 편찬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및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본문으로]
  12. 한화는 2019년 12월 31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3. 한화는 2019년 12월 31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4. 한화는 2019년 12월 31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5. 2018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 집계 [본문으로]
  16. 2018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 집계 [본문으로]
  17. 한화는 해당 거래가 경매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을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8. 한화는 2018년 9월 28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 161.60를 적용하였다. [본문으로]
  19. 한화는 2010년 6월 3일의 최종고시환율(매매기준율) 175.59를 적용하였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