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나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가 야기한 재정위기 속에서 작품 일부를 판매하기로 한 브루클린 미술관 코로나19가 야기한 재정위기 속에서 작품 일부를 판매하기로 한 브루클린 미술관 1 브루클린 미술관이 소장품 관리에 드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12점의 작품을 내달 크리스티 경매에 내놓기로 결정하였다. 이 중에는 루카스 크라나크(Lucas Cranach), 쿠르베(Courbet), 코로(Corot) 등 유럽 거장, 프랑스 근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성격이 강한 시립 미술관이 운영비 마련을 위해 소장품을 판매하는 것은 전염병의 전세계적인 유행이라는 특수한 맥락이 아니었더라면 많은 이의 원성을 샀을 결정이다. 그렇지만 미국 내 많은 미술관, 문화기관들이 방문객 감소, 지원금 삭감 등의 이유로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공공 미술관에 대해 부과되었던 여러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