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경매시장의차별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술품 경매를 통해 얻는 이익은 거품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견고한 것이다 : 소더비와 크리스티의 가을 경매 분석 미술품 경매를 통해 얻는 이익은 거품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견고한 것이다 : 소더비와 크리스티의 가을 경매 분석 1. 지난 6월, 3,700백만 달러(한화 약 4조 3,937억 5천만 원)에 소더비를 인수한 미디어통신 기업 재벌인 파트릭 드라히(Patrick Drahi)는 지난 11월, 처음으로 여타의 산업과는 다른 미술품 경매시장의 차별성을 실감했을 것이다. 이번 경매에서 눈여겨 볼 지점은 일단 인상파와 근대미술품(modern art)의 판매 가격이 지난 5월 경매에 비해 무려 40퍼센트나 하락했다는 점이다. 그런가 하면 동시대 미술품의 판매는 200.71백만 달러(한화 약 2,341억 2,822만 원) 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액수도 지난 봄 경매에 비해 28퍼센트 하락한 금액이다. 이렇듯 이번 가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