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벽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스 해링의 벽화가 뉴욕의 계단에서 뜯어져 나와 곧장 경매에 부쳐진다. 키스 해링의 벽화가 뉴욕의 계단에서 뜯어져 나와 곧장 경매에 부쳐진다. 1.맨해튼의 어퍼 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청소년을 위한 카톨릭 센터인 그레이스 하우스의 벽에는 키스 해링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이 3층 건물의 층계를 따라 키스 해링의 대표적인 심볼 ‘레디언트 베이비, 또는 빛나는 아기(radiant baby)’가 춤추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과거 센터장이자 해링이 이 벽화를 그리는 모습을 직접 보았던 개리 말런(Gary Mallon)은 “처음 이곳에 온 아이들은 ‘이거 진짜 키스 해링이야?’하며 놀라곤 했다”며 회상하였다. 그러나 센터가 재정지원을 잃고 문을 닫게 되면서, 해링의 작품은 오는 11월, 영국 본햄스(Bonhams)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사건은 작가 사망 이후(해링은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