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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예술가 지원 해시태그 #ArtistsSupportPledge 운동으로 일주일 만에 9백만 파운드 수입 예술가 지원 해시태그 #ArtistsSupportPledge 운동으로 일주일 만에 9백만 파운드 수입 1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상황에서 위험에 빠진 이들을 도우려는 연대의 움직임이 계속해 발견되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이번 주, ‘아티스트 서포트 플리지(Artist Support Pledge)’ 해시태그 운동이 눈에 띄었다. 서섹스의 매튜 버로우스(Matthew Burrows)에 의해 시작된 이 운동은 전 세계 곳곳의 어려움에 빠진 예술가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 연대의 운동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에 200파운드 이하의 가격을 책정하여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한 작가가 1,000파운드 이상의 수입을 올리면 그 중 200파운드를 다시 다른 작가의 작품을 구입하는 데에 재투자하는 ..
영국의 아트 카운슬(Art Council England)의 미술인 보조금 190백만 달러 재정 영국의 아트 카운슬(Art Council England)의 미술인 보조금 190백만 달러 재정 1영국의 문화예술 공공지원 기관인 ‘아트 카운슬'이 현재 전지구적 재난 상황에 위기에 놓인 예술가들과 문화예술기관을 돕기 위해 약 160백만 파운드(약 190백만 달러/한화 약 2,352억 6,880만 원)를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보조금 중에 20백만 파운드(한화 약 294억 860만 원)는 영국의 자가격리 실시로부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예술가나 문화예술 관련 프리랜서 활동가들에게 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물관, 갤러리, 극장과 같은 문화기관이 모두 문을 걸어 잠그면서 이들 중 다수가 직원 임금 지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임금노동자들에 대한 전례 없는 긴급 구제정책을 내놓긴 ..
전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이 놓인 위치 전지구적 위기 상황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이 놓인 위치 1미국 박물관연합(American Alliance of Museums)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미술관들이 문을 닫으면서 미국에서만 하루에 33백만 달러(한화 약 405억 2,400만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박물관연합은 지난 3월 셋째 주, 의회에 40억 달러(한화 약 4조 9,120억 원)의 지원금을 요청한 상태이다. 이 기관은 또한 적어도 30퍼센트의 미국 내 박물관 및 미술관들이 연방 정부의 어떠한 도움도 받지 못한 채로 잠정적인 폐쇄상태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런던의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 관장인 하트위그 피셔(Hartwig Fischer)는 현 상황을 “전쟁 이후에 맞이한 최악의 위기”라고 정의하며,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