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이나가디언

2020년 대륙 국내 춘계 경매: 현대 컨템포러리 미술에 집중된 이목 2020년 대륙 국내 춘계 경매: 현대 컨템포러리 미술에 집중된 이목(2020内地春拍:现当代艺术热点聚焦) 18월, 전국 각지의 약 17개 경매사가 춘계 경매를 개최했다. 2020년 중국 대륙의 춘계 경매 거래 총액 변화 추세를 살펴보면, 현대 및 컨템포러리 미술의 가격이 여전히 부단히 상승하는 중이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고급 작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쩌우춘야 등의 작품을 위시한 중고급 경매품은 주기적 변화시기를 맞이했을 때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비록 전염병 창궐의 상황이 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전체적인 경제 상황 또한 매우 불안정하기는 하지만, 경매사들의 수량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는 전략이 컬렉터들의 구매욕에 부합하는 결과를 ..
미술시장의 포르티시모! 차이나가디언 2020년 춘계 경매 15.89억 위엔으로 원만히 마무리 미술시장의 포르티시모! 차이나가디언 2020년 춘계 경매 15.89억 위엔으로 원만히 마무리 (艺术市场最强音!中国嘉德2020年春拍15.89亿元圆满收官) 1오래간만의 행복, 이 문구는 현재 미술시장의 안부를 묻는 말로서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반년 동안 완전히 얼어붙었던 소비 심리가 회복되면서, 여전히 우뚝 솟아 있는 중국의 문화재 및 미술품 경매시장의 정해신침(定海神针: 중국 장가계의 황룡동굴 내 가장 긴 종유석을)이 드러났다. 5일 동안의 분투를 거쳐 차이나가디언 2020년 춘계 경매는 원만히 마무리되었고, 총거래액 1,589백만 위엔(한화 약 2,730억 5,376만 원)을 달성해 예상 최저 매출을 훨씬 웃돌았다. 11점 작품의 경매 최고가 신기록이 나왔고, 11개의 특별 전문 경매는..
차이나가디언 사계 제56기 경매회 총매출 1.98억 위엔! 최근 5년 중 최고 성적 차이나가디언 사계 제56기 경매회 총매출 1.98억 위엔! 최근 5년 중 최고 성적(嘉德四季第56期拍卖会总成交1.98亿元!创近五年最好成) 1차이나가디언 사계 제 56기 경매회가 7월 18일 원만히 막을 내렸다.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뷰전이 열렸고, 15일부터 18일까지 경매회가 진행되었다. 본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으로 개최일이 뒤로 미뤄졌고, 2020년 베이징에서 열린 첫 번째 대규모 경매회였으며 온라인과 병행하는 형식 또한 이전의 경매 방식과 차이가 있어 결과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차이나가디언 사계 제 56기 경매회 홍보물 그러나 중국서화, 도자기, 옥기, 고예품, 고서적과 선본 등 부문에서 13개 경매가 열려 총 거래액 198백만 위엔(한화 약 341..
양대 대형 경매사의 파천황의 제휴, 업계 내 인사들의 대담한 짐작으로는 “차이나가디언이 소더비를 매수할 의향 있어” 양대 대형 경매사의 파천황의 제휴, 업계 내 인사들의 대담한 짐작으로는 “차이나가디언이 소더비를 매수할 의향 있어” (两大拍卖行破天荒合作 业内人士大胆揣测:「中国嘉德或有意收购佳士得) 1 동행자가 곧 적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경매업계에서 이 말은 정확하고도 유의미한 명언이다. 두 곳의 대형 경매사 차이나가디언과 크리스티(그림1)는 오늘 파천황의 제휴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올해 9월 손을 잡고 「2020+」를 주제로 상하이에서 경매, 전시회 및 일련의 유관 활동을 개최하겠다고 선언했다.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한 이 소식의 배후에는 어떠한 스토리가 숨어있는 것인가? 이는 단순한 협력인가 아니면 더 큰 중대한 계획의 전주곡인 것인가? 두 회사의 합작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여름에 공표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는..
절반은 해수, 절반은 화염 차이나가디언 현대 및 컨템포러리미술 3.81억의 매출에서의 냉과 열 절반은 해수, 절반은 화염 차이나가디언 현대 및 컨템포러리미술 3.81억의 매출에서의 냉과 열(一半海水一半火焰 嘉德现当代艺术3.81亿元里的冷与热) 1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중국 현대 및 컨템포러리 미술시장이 현재 처한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한편으로는 중국 컨템포러리 미술에 대한 서양인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열기가 식었기 때문이다. 이전에 중국 컨템포러리 미술 시장의 교두보였던 홍콩 경매의 조류는 몇 차례의 변화를 겪게 되었는데 그 흐름이 중국 컨템포러리 미술로 되돌아오지는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서양의 화랑이 강력한 기세로 중국에 진출하여 우수한 예술가와 컬렉터들을 빼앗아 갔기 때문에 중국 화랑들의 생존 환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업계 사람들을 한숨짓게 했기 때문이다.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