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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현장 경매를 미루고 온라인으로 향하는 옥션사들 현장 경매를 미루고 온라인으로 향하는 옥션사들 1오는 5월 13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소더비의 뉴욕 경매에 출품될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1981)였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60백만 달러(한화 약 730억 2,000만 원)에 이르렀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5월 현장 경매 진행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소더비 측이 향후 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경매 전환, 크리스티나 필립스 경매와 같이 6월로 연기, 올해 5월 뉴욕 경매 전체 취소 등의 다양한 추측이 떠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비드-19와 전 세계적 이동제한 및 금지 조치가 향후 미술품 시장의 외관 전체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소더비의 순수미술 분..
2020년 4월 미술품경매시장 Ⅰ. 경매시장분석 ○ 2020년 4월 중 총 14회의 경매(오프라인 1회, 온라인 13회)가 실시되었으며 낙찰총액은 총 48억 원(4,892,847천 원)이었다. (, 참조)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회사별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단위: 천 원/ 점) 2019년 4월 ~ 2020년 4월 미술품경매 출품수, 낙찰수, 낙찰총액 추이(단위: 천 원/ 점) ○ 2020년 4월의 낙찰총액은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개최횟수(4회)가 많았던 전월대비 66.42%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전년동기 대비 4.07% 감소한 규모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난달 전체 낙찰총액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동기의 절반도 안되는 규모를 보였던 것에 반해 미미한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Ⅱ. 작가분석 ○ 2020년 4월 최고 낙찰가 작품 ..